봄 학술발표회

2024년 4월 3일(수) ~ 5일(금)

행사안내

TODAY 2024. 04. 28

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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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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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회원 및 가족 여러분!
대한건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창식입니다.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의 《2024 봄 학술발표회》가 봄 내음이 가득한 이곳 싱그러운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사의 기회와 더불어 따뜻하게 초청해주신 김윤용 회장님께 먼저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학회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전임회장님 및 회장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학회는 1997년 창립한 이래 안전한 사회와 국가를 기반으로 국민이 행복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많은 활동들을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봄 학술발표회에서는 건설생태계의 획기적인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의 하나인 ‘디지털 트윈’을 키워드로, 보다 미래 지향적인 학회다움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사회는 이미 뉴노멀시대, 초고령화사회,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깊숙이 접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화와 기술과 산업의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변화에 앞서 대응하여야 하며, 종국에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환경을 조성함에 이바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흐름을 주도하는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가 되기를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이번 2024 봄 학술발표회에는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력연구원, 한양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국내 최고의 기관들이 특별세션을 개최하셨습니다. 또한 본 개회식 후에는 ‘디지털 트윈과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특별포럼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깊이 있는 학술적 연구결과 발표를 통하여 안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확산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회의 안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결과 발표와 다양한 정책 제안의 장을 제공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학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의 행복을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24년 4월 4일
대한건축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최    창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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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회장 김영민입니다.

올해도 제주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노란 유채꽃과 함께 개최되는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의 아름다운 [2024년 봄 학술발표회 및 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단과 유지관리 산업은 건설 경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게다가 각종 사고로 인하여 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으로 리모델링 사업의 가치가 점차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진단기법과 이에 따른 판단 기술이 종래의 기술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기법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위험한 현장이나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한 곳을 드론과 로봇이 대신하는, 과거에는 생각만 했던 일들이 이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회원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진단 및 유지관리의 핵심은 ‘사람의 안전’입니다.
아무리 우수한 기계와 장비가 개발되어도 그것을 운영하는 주체는 사람이며, 결과 역시 사람이 도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간의 지식 기반 경험과 감각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고 진단과 유지관리 산업에 꼭 필요한 항목이라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이번 학술행사가 관련 기술자에게 큰 지식이 될 것이며, 결국 구조물 안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사를 위해 애쓰신 학회의 모든 회원 여러분께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커다란 일꾼이라는 사실에 감사를 표합니다.

어려운 정치 및 경제 상황으로 인하여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다시 한 번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봄 학술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김윤용 회장님과 임원진께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학술발표회가 마지막까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김    영    민